US메트로 422만불 순이익…3분기 작년비 283% 급증
US메트로뱅크가 지난 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기록했다. 은행의 지주사 ‘US메트로뱅콥’의 27일 발표에 의하면, 3분기 순이익은 422만 달러(주당 26센트)로 직전 분기의 425만 달러(주당 26센트)와 거의 같았다. 작년 3분기의 111만 달러와 비교하면 282%나 급증한 것이다. 대출과 예금이 두 자릿수로 늘어나면서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에 육박했다. 3분기 총자산 규모는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14%, 전년 동기보다 35%나 대폭 성장한 9억9200만 달러였다. 총대출은 6억9800만 달러로 7억 달러에 근접했다. 이는 직전 분기와 2020년 3분기보다 각각 12%와 20% 증가한 것이다. 예금고도 지난해보다 38%나 대폭 늘었다. 3분기 총예금은 올 2분기보다 15%나 더 많은 8억8600만 달러로 집계됐다. 다만 은행의 경영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(ROA)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 0.16%포인트 하락한 1.81%였다. 작년의 0.65%보다는 1.16%포인트나 더 높다. 은행의 순이자마진(NIM)은 지난해보다 0.06%포인트 내린 3.29%로 나타났다. 은행 측은 적립한 대손충당금을 순이익으로 편입시키지 않고도 좋은 실적을 연속해서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. 진성철 기자us메트로 순이익 총자산 규모 은행 측은 예금고도 지난해